파운데이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2세대 파운데이션인 쿠션에 이어 스틱 파운데이션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시장 변화의 배경에는 뷰티 마스터 조성아가 론칭한 홈쇼핑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 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이 있다.

조성아TM의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은 지난해 6월 론칭 방송에서 20분 만에 조기 매진됐다. 이후 진행한 홈쇼핑 방송 29회 전회에서 100% 매진을 기록하며 완판 신화를 이어갔다. 출시 10개월 만에 33만 세트, 164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브랜드 밀리언셀러로 누적매출 242억원을 돌파하며 파운데이션 시장에 새 역사를 썼다. 홈쇼핑 방송 1회가 약 60분간 진행된다고 가정했을 때 29시간 만에 전체 완판된 것으로, 1분에 943개씩 판매된 셈이다.

지난 1월 5일 진행된 2019년 새해 첫 방송은 주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물론, 분당 2100콜 이상이라는 기록적인 주문량을 달성했다.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의 시즌2 제품인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는 이날 하루에만 약 20억원의 매출을 올려 제품의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또한 홈쇼핑 방송이 진행될 때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이 올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의 돌풍은 뛰어난 제품력과 구매 후기에 의한 입소문의 결과다. 높은 커버력과 밀착력, 속부터 수분과 광으로 차오른 듯한 피부 표현에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은 S자 형태의 마스터 브러쉬가 용기 하단에 결착된 조성아만의 특허 용기로 쿠션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제품의 강점에 홈쇼핑 주요 타겟인 40대 이상은 물론 20~30대 젊은층의 유입이 확대되어 2019년 1분기 기준 현대홈쇼핑 색조화장품(파운데이션/ 쿠션 등) 매출 1위에 올랐다.

조성아TM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밀리언셀러인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은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브랜드만의 제품력을 더해 발림성, 커버력, 밀착력, 지속력 등을 만족시키는 퀵&이지(QUICK&EASY) 제품이다”라며 “지난해 6월 조성아 스틱 파운데이션의 출시와 동시에 보내주신 고객님들 성원에 쿠션 일색이었던 파운데이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3세대 파운데이션으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은 지난해 12월 현대홈쇼핑이 발표한 ‘2018 베스트 브랜드 TOP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머니투데이에서 선정한 ‘2018 머니투데이 올해의 히트상품’ 수상을 비롯해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의 ‘제4회 2018 모바일 홈쇼핑 대상’ 화장품/미용 카테고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