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아뷰티, 화장품업계 ‘다보스 포럼’에서 단독 브랜드 론칭쇼 진행

 - ‘2017 제10회 중국화장품대회’에서 단독 브랜드 론칭쇼 진행

- 중국 현지 언론사 기자 및 대형유통업체, 왕홍 등 업계 관계자 약600여명 참석

- 중국 코스메틱 탑셀러와의 전략적 공동 마케팅을 통해 중국 현지화된 단독 제품 선보일 예정

(왼쪽상단) 조성아뷰티 부스, (왼쪽하단) 조성아뷰티 브랜드 런칭쇼 축하파티, (오른쪽) 런칭쇼 축사 중인 조성아대표

K-뷰티를 이끄는 ‘조성아뷰티’가 7월 21일 북경국제무역빌딩에서 약 600여명의 참석자와 함께 브랜드 론칭쇼를 진행,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27일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조성아뷰티’ 브랜드 론칭쇼는 ‘2017 중국화장품대회(China Cosmetic Summit)’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국 화장품 업계 관련자 및 주요 언론사 등이 참석하여 ‘조성아뷰티’의 브랜드 비전 및 철학과 방향성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 중국화장품대회(China Cosmetic Summit)’는 매년 1회 개최되는 대회로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화장품 업계의 ‘다보스 포럼’이라고 불리는 권위있는 행사다. 이 대회는 화장품업계 리더 등 실력 있는 연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 하는 등 올해는 40여명에 달하는 주요인사를 강연자로 초청하여 ‘색조 트렌드 포럼’, ‘연구개발 트렌드 포럼’ 등을 주제로 북경 국제무역빌딩에서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됐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는 “올 8월 중국 정식 입점을 앞두고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만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에서 당사 브랜드 론칭쇼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이번 론칭쇼에는 중국 현지 주요 언론사 기자 및 현지 대형 유통업체, 메이크업 아티스트, 왕홍 등 업계 관계자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의 리더로써 당사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

조성아뷰티는 현장 부스를 마련, 대형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인들에게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뿐만 아니라 추후 중국 시장진출 일정과 신제품 출시 계획 및 매장 디자인 등에 큰 관심을 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색조가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며 대회 마지막 열린 색조 트렌드 포럼에 많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며 “색조화장품 기술, 시대적 유행의 메이크업 트렌드, 소비자 수요 통찰과 마케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시장의 흐름과 발전을 전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조성아뷰티는 8월 말 중국 왓슨스 온라인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중국 코스메틱 탑셀러와의 전략적 공동 마케팅을 통해 중국 현지화된 단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